MINOR HIP HOP
WEST Thug Life - Volume 1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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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우탱클랜......등등.......
1994년.. 아니 힙합이란 세계에 한획을 그은 앨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말들이 흘러나오는 골든에라의 이 시점에 같은 1994년 웨스트에서 웨스트사나이들의 심상치않은 등장이 시작됬다.
2Pac, Syke, Macadoshis, Mopreme, The Rated R.....
이 다섯 사나이들이 Thug Life 란 이름을 내걸고 야심찬 차기작 Thug Life - Volume 1을 세상에 내놓고 말았다.
골든에라 중에서도 골든에라의 최고의 시기 94년의 앨범들 중 웨스트가 낳은 최고의 앨범 중 한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앨범의 주된 랩퍼는 최고의 갱스터 투팍이 거의 다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팍의 앨범이라고 생각해도 된다는 말들도 서슴없이 나오는것 같네요 ㅎㅎ
음.. 제가 이 앨범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일단 앞에서 알려드렸다시피 전곡 모두 클래식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북클릿을 보면서 앨범을 들었을때 북클릿을 보니깐 1~5 트랙은 eastside 6~10 트랙은 westside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왠지 듣다보니깐 정말 1~5 트랙은 이스트느낌이 나고 6~10트랙은 웨스트느낌이 납니다.
왠지 듣다보면 이스트와 웨스트앨범을 한번에 듣게되는것같은 일석이조의 느낌도 받게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투팍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투팍의 분노감정을 쌓고 부르는 랩핑 좋아하실껍니다.
이런 랩핑이 또 여기 7번트랙에서 이런 랩핑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프로듀싱 하나잡고 투팍형님이 분노에 쌓인듯한 랩핑으로 한곡 불러주시구요..
음... 제가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곡은 7번곡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절대로 싫어하는 곡은 아니지만) 7번곡이 가장 투팍의 랩핑이 기억에 남는 곡인것 같습니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말랑말랑하다가도 타이트하게 쪼여주는 최고의 앨범입니다.
웨스트계의 일매틱이라고 불려도 전혀 모순이 없는.. 그런 앨범입니다.
밑에 사진은 시디알판을 꺼내면 볼수있는 사진인데 너무 멋있어서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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