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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LBUM King Geedorah - Take Me to Your Leader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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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워 조회 HIT : 178
작성일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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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은 킹 기도라 입니다.
King Geedorah 라는 별칭으로 발매된 영국계 미국인 MC/프로듀서 MF DOOM 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예명 활동도 참 많습니다. (그의 예명을 보자면 Daniel Dumile, Daniel Thompson , King Dumile, King Ghidra, Metal Fingers, Sci.Fly, The Emef, The Metal Finger Villain, The Super Villain, Viktor Vaughn, Zev Love X)
이 중에서 둠이 솔로앨범으로 활동한 예명 중에는 King Geedorah, Viktor Vaughn 가 있습니다.
비트는 모두 Doom이 프로듀싱을 했지만, 이 앨범에서 Doom 이 랩을 한 곡은 Fazers, The Final Hour, One Smart Nigger, The Fine Prints 이 4곡 뿐입니다.
둠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이라 둠의 색깔은 정말 확연한데 비해, 대부분 곡은 피쳐링에 맡겨진 앨범이라 둠의 랩을 기대한 팬들 사이에서 다소 인기가 떨어지는 앨범인 점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컴필앨범으로 보는 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둠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이 너무 진한 앨범인지라, 둠의 랩이 아니더라도 거부감없이 이 앨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Monster Zero 같은 곡은 둠의 느낌이 너무 잘 표현된 곡이라 중간에 반가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둠에게 이 시기엔 무슨 심정이 들었던 걸까요...?? 자신의 스타일과 괴수영화의 합작?? 이건 괴짜같으면서도 혁명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One Smart Nigger 라는 곡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킹 기도라라는 괴물이 군사력을 뚫고 발걸음을 쿵쿵대며 걸어가는 장면이 연상되는 곡입니다.
곡의 느낌만으로도 정말 생생하게 괴수영화를 보는 듯한 점이, 제가 이 앨범을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상상력이 동원되는 점은 정말 짜릿하거든요~
둠... 그의 사망소식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가네요...
본인만의 독특한 점을 너무도 잘 표현했던 아티스트인만큼, 잊을 수 없는 영웅입니다.
그는 진정, 모든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입니다.
King Geedorah 라는 별칭으로 발매된 영국계 미국인 MC/프로듀서 MF DOOM 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예명 활동도 참 많습니다. (그의 예명을 보자면 Daniel Dumile, Daniel Thompson , King Dumile, King Ghidra, Metal Fingers, Sci.Fly, The Emef, The Metal Finger Villain, The Super Villain, Viktor Vaughn, Zev Love X)
이 중에서 둠이 솔로앨범으로 활동한 예명 중에는 King Geedorah, Viktor Vaughn 가 있습니다.
비트는 모두 Doom이 프로듀싱을 했지만, 이 앨범에서 Doom 이 랩을 한 곡은 Fazers, The Final Hour, One Smart Nigger, The Fine Prints 이 4곡 뿐입니다.
둠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이라 둠의 색깔은 정말 확연한데 비해, 대부분 곡은 피쳐링에 맡겨진 앨범이라 둠의 랩을 기대한 팬들 사이에서 다소 인기가 떨어지는 앨범인 점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컴필앨범으로 보는 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둠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이 너무 진한 앨범인지라, 둠의 랩이 아니더라도 거부감없이 이 앨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Monster Zero 같은 곡은 둠의 느낌이 너무 잘 표현된 곡이라 중간에 반가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둠에게 이 시기엔 무슨 심정이 들었던 걸까요...?? 자신의 스타일과 괴수영화의 합작?? 이건 괴짜같으면서도 혁명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One Smart Nigger 라는 곡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킹 기도라라는 괴물이 군사력을 뚫고 발걸음을 쿵쿵대며 걸어가는 장면이 연상되는 곡입니다.
곡의 느낌만으로도 정말 생생하게 괴수영화를 보는 듯한 점이, 제가 이 앨범을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상상력이 동원되는 점은 정말 짜릿하거든요~
둠... 그의 사망소식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가네요...
본인만의 독특한 점을 너무도 잘 표현했던 아티스트인만큼, 잊을 수 없는 영웅입니다.
그는 진정, 모든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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