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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점 (총 1건 리뷰 기준)

  1. 별5개
    ladybug 2022-07-08
    73년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Arif Mardin (퀸시존스의 버클리 동기)와 결별하고 이후 70년대를 마감하는 두장의 앨범을 76년과 78년 발매합니다. 76년작 Hear The Words, Feel The Feeling는 Lamont Dozier가 전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했고(복각되면 무조건 콜!), 지금 이 앨범 Feeling My Way는 Johnny Bristol가 전곡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마이더스 프로듀서들의 손맛이 살아 있는 앨범들이라 두장 다 주목할만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Feeling My Way는 Johnny Bristol의 감성이 절정에 달했던 78년작이라 꼭 체크해줘야할 한장입니다(당시 쟈니브리스톨의 Strangers를 기억한다면 더욱...). 별다섯개 힙합클래식이 아니라 솔펑 클래식입니다. 느껴지는 자켓은 내용물 만큼이나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