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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ALBUM Nas - Illmatic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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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워 조회 HIT : 209
작성일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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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반은 나스 입니다.
나스. 미국 국적의 래퍼, 작곡가 및 배우.
그는 은퇴한 재즈 음악가 Olu Dara 의 아들입니다
1973년 9월 14일, 뉴욕 퀸즈의 악명 높은 Queensbridge Houses 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퀸스브릿지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자면, 단순히 Queensbridge 로 알려진 Queensbridge Houses 는 뉴욕시 Queens 의 Long Island City 지역에 있는 공공 주택 개발지역입니다 .
New York City Housing Authority 소유의 이 개발지역에는, 2개의 개별 복합 단지(북쪽 및 남쪽)에 약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9개의 건물과 3,142개의 유닛(Unit) 구조 건축물이 있습니다.
1939년에 개발 된 이 복합 단지는 북미 최대의 주택 프로젝트입니다.
나스가 태어난 퀸스 브릿지의 정보는 여기까지만 알아두고, 본 앨범의 배경을 보자면
Illmatic 은 미국 래퍼 Nas 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입니다. 1994년 4월 19일 Columbia Records 에서 발매 되었습니다.
MC Serch 의 도움으로 레이블과 계약한 후, 1992년 6월 ~ 1993년 2월까지 본격적으로 데뷔작 일매틱의 작업에 들어갑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DJ Premier , Large Professor , Pete Rock , Q-Tip , LES , Nas 자신이 맡았으며, Illmatic 은 뉴욕 퀸즈의 Queensbridge Houses 에서 자신이 성장한 경험과 배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여담으로 Nas는 1991년, 프로듀서 Large Professor 가 속한 그룹 Main Source의 앨범 Breaking Atoms 의 "Live at the Barbeque" 곡 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 앨범은 뭐... 워낙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찬사를 받는 앨범이죠.
일매틱은 우리에게 나스가 태어난 뉴욕 퀸스 그 자체를 나타내고 보여줍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주는 나스의 묵직하고 걸걸한 목소리,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랩, 숨은 쉬는건지 끝없이 뱉어내는 가사와 플로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서정적인 가사 등등 듣는 재미를 떠나 마치 하나의 작품을 표현해내는 듯 합니다.
특히 Represent 트랙은 분명 좋은 프로듀싱이긴 하지만, 자칫 랩퍼가 누구냐에 따라 정말 별로인 곡으로도 변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이 의심을 나스는 분명하게 해결해줍니다.
굉장히 타이트하게 쏘아대는 랩과, 강조되는 발음과 목소리, 무한히 변화를 주는 플로우 이 3가지 요소를 나스가 완벽히 해내어 주었습니다.
제가 미국 힙합을 맨 처음 접하게 된 곡이 Nas - I Can 입니다.
이 때 '엘리제를 위하여'의 곡 위를 투벅투벅 걸어오는 나스의 거친 랩, 희망 찬 아이들의 소리... 이런 요소들이 항상 한국적인 정서에만 익숙했던 저에게 굉장히 파급력있는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었죠...
진짜 언젠가 제가 죽는 날이 다가온다면, 죽기 전 나의 추억을 회상해보며 들어보게 될 음악일 것입니다.
나스. 미국 국적의 래퍼, 작곡가 및 배우.
그는 은퇴한 재즈 음악가 Olu Dara 의 아들입니다
1973년 9월 14일, 뉴욕 퀸즈의 악명 높은 Queensbridge Houses 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퀸스브릿지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자면, 단순히 Queensbridge 로 알려진 Queensbridge Houses 는 뉴욕시 Queens 의 Long Island City 지역에 있는 공공 주택 개발지역입니다 .
New York City Housing Authority 소유의 이 개발지역에는, 2개의 개별 복합 단지(북쪽 및 남쪽)에 약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9개의 건물과 3,142개의 유닛(Unit) 구조 건축물이 있습니다.
1939년에 개발 된 이 복합 단지는 북미 최대의 주택 프로젝트입니다.
나스가 태어난 퀸스 브릿지의 정보는 여기까지만 알아두고, 본 앨범의 배경을 보자면
Illmatic 은 미국 래퍼 Nas 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 입니다. 1994년 4월 19일 Columbia Records 에서 발매 되었습니다.
MC Serch 의 도움으로 레이블과 계약한 후, 1992년 6월 ~ 1993년 2월까지 본격적으로 데뷔작 일매틱의 작업에 들어갑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DJ Premier , Large Professor , Pete Rock , Q-Tip , LES , Nas 자신이 맡았으며, Illmatic 은 뉴욕 퀸즈의 Queensbridge Houses 에서 자신이 성장한 경험과 배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여담으로 Nas는 1991년, 프로듀서 Large Professor 가 속한 그룹 Main Source의 앨범 Breaking Atoms 의 "Live at the Barbeque" 곡 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 앨범은 뭐... 워낙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찬사를 받는 앨범이죠.
일매틱은 우리에게 나스가 태어난 뉴욕 퀸스 그 자체를 나타내고 보여줍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주는 나스의 묵직하고 걸걸한 목소리,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랩, 숨은 쉬는건지 끝없이 뱉어내는 가사와 플로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서정적인 가사 등등 듣는 재미를 떠나 마치 하나의 작품을 표현해내는 듯 합니다.
특히 Represent 트랙은 분명 좋은 프로듀싱이긴 하지만, 자칫 랩퍼가 누구냐에 따라 정말 별로인 곡으로도 변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이 의심을 나스는 분명하게 해결해줍니다.
굉장히 타이트하게 쏘아대는 랩과, 강조되는 발음과 목소리, 무한히 변화를 주는 플로우 이 3가지 요소를 나스가 완벽히 해내어 주었습니다.
제가 미국 힙합을 맨 처음 접하게 된 곡이 Nas - I Can 입니다.
이 때 '엘리제를 위하여'의 곡 위를 투벅투벅 걸어오는 나스의 거친 랩, 희망 찬 아이들의 소리... 이런 요소들이 항상 한국적인 정서에만 익숙했던 저에게 굉장히 파급력있는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었죠...
진짜 언젠가 제가 죽는 날이 다가온다면, 죽기 전 나의 추억을 회상해보며 들어보게 될 음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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